(경제용어) 헬리콥터 머니(Helicopter Money)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안전해외선물 강실장입니다.
이번 시간은 경제용어 중 하나인 '헬리콥터 머니' 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헬리콥터 머니(Helicopter Money)란???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1969년 논문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로 2020년 연방
준비제도의 이사였던 벤 버냉키 전 연준 의장이 '돈을 찍어내서 세금을 깍아
주는 것'이 본질적으로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리는 것과 같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하늘에서 헬리콥터로 지폐를 뿌리듯, 중앙은행이 돈을
새로 찍어내서 유통한다는 뜻을 나타낸것이다. 코로나19 위기로 인해서 대부분
쓰인 경기부양책이 양적완화가 아닌 헬리콥터 머니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양적완화와 다른 점
헬리콥터 머니는 이론적으로 경제성장이 더디거나 약한 상태 경제 침체, 저금리
상황에서 사용되어야 하지만 양적완화는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 시장에서
정부타 기타 금융 증권을 사서 통화 공급을 늘리고 이자율을 낮추려 사용하는
것이다.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을 보면 양적완화는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헬리콥터 머니는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되어 소비자 지출을 늘려
생산량과 경제 성장에 영향을 주게 된다.
한마디로 헬리콥터 머니는 통화가 국민들에게 통화 공급을 늘리지만 양적완화는
정부 증권을 구매해서 통화공급을 늘린다고 할 수 있다.
금융위기와 코로나19의 다른점
헬리콥터 머니가 코로나 19를 이겨내는데 과연 적합한 전략이었을까를 생각 해
봤을때 금융위기를 보았을 때 버블닷컴, 외환위기 등은 경제 내부의 문제로 인해서
발생한 것이지만 코로나 19는 감염병으로 인해서 세계 경제를 강타한 것이다.
그리고 펜데믹은 헬리콥터 머니를 통해 엄청나게 빠른 V자 회복을 보였지만 금융
위기는 같은 헬리콥터 머니를 진행했어도 코로나 19에 비해 오랜시간이 걸렸다는
것이다. 즉 팬데믹에 오히려 경기 부양을 조절하였다면 러-우 전쟁에도 40년
만에 역대급인 하이퍼인플레이션을 불러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헬리콥터 머니는 금전적인 지원을 받는 순간에는 마냥 좋을 수는 있지만 경지
부양책에 잘 못 사용하게 되거나 활용을 못한다면 국민도 국가의 경제도 망가질 수
있다는 점을 잊으면 안된다.
항상 안전 투자하시고 먹튀 걱정없는 해외선물 문의 있으시면
밑에 사진 클릭시 상담 연결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