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지표] 거래량 비율(Volume Ratio, VR)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안전해외선물 강실장입니다.
이번 시간은 보조지표 중 하나인 '거래량 비율' 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거래량 비율(Volume Ratio, VR) 이란???
VR은 거래량을 비율로 분석하는 방법이다. 일정 기간 동안에 가격 상승일의 거래량과
주가하락을 거래량 비율로 백분율 하여 나타낸 지표라 할 수 있다. 이와 유사한 지표로
OBV는 시작일에 따라 수치에 큰 차이가 발생하여 절대 수치 자체로는 시세를 판단하거나
과거와 비교하는 것이 불가능하나 VR은 누적이 아닌 비율로 분석해 이러한 단점들을
보안했다.
VR을 구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가격 상승일의 거래량이 하락일 보다 많다. 고로 침체장이 아니라면 VR 수치가
높게 나타날 수 있다. VR지표는 천장권일 때보다도 바닥권일 떄 그 신뢰도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상승장에서의 거래량의 하락장에서의 거래량보다 많기 때문에
평상시 150% 이상을 유지하나, 강세장의 경우에는 300% 이상이 통례이고 과열 심리로
인해 천장신호를 보일 때도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주가 상승일의 거래량의 합 + (주가 변동이 없는 거래량의 합 / 2) 나누기
주가 하락일의 거래량의 합 + (주가 변동이 없는 거래량의 합 / 2) 곱하기 100
VR 투자 전략 및 주의사항
● 비율 분석 방법
- VR이 150%일 경우 보통 수준이고, VR 350%를 초과할 경우 단기 과열권이다.
- VR이 70% 이하일 경우 바닥권의 매수 시점이다.
- VR이 200% 이하라면 대체로 상승 시 거래량이 가격 하락 시 거래량의 2배라는 것을 의미한다.
● 다이버전스
- 지표의 저점은 높아지는데 가격의 고점은 낮아지는 시점에서는 강세 다이버전스로 인식해 매수를 한다.
- 지표의 고점은 납아지는데 가격의 저점은 높아지는 시점에서는 약세 다이버전스로 인식해 매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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