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베어마겟돈(Bearmageddon)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강실장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경제용어 중 하나인 '베어마겟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베어마겟돈(Bearmageddon)이란???

 

베어마겟돈은 베어마켓(Bear Market)과 아마겟돈(Armageddon)의 합성어로

 

금융시장에서 높아지는 고매매 압력과 같은 상황에서 발생하는 금융 아포칼리스를

 

언급하거나 주식 시장이 큰 하락세를 나타낼 때 사용되는 용어인데 주로 패러디나 

 

유머에 사용되는 용어이다.

 

베어마켓(Bear Market)

 

베어 마켓은 주식 시장에서 주가가 하락하고 경기가 침체하는 시기를 가리킨다. 베어 마켓은 일반적으로 주가 지수가 20% 이상 하락할 때 시작되며, 투자자들이 불안정한 시장 조건과 경제의 악화로 인해 주식을 매도하는 경향이 높아진다. 이로 인해 주가는 하락하고 투자자들은 주식을 보유하지 않거나 매도하는 경향이 늘어난다. 베어마켓은 경기 침체 또는 금융 위기와 연관되어 있으며,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에서 수익을 얻기보다는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을 구사한다.

 

아마겟돈(Armageddon)

 

아마겟돈은 기독교의 종말론에서 등장하는 개념으로, 신약 성경의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마지막 싸움을 가리킨다. 이 개념은 종말에 오는 큰 재앙 또는 끔찍한 사건을 의미한다. 금융 시장에서 "아마겟돈"이라는 용어는 금융 붕괴나 경제 대혼란과 같이 심각한 금융 위기를 가리킬 때 사용된다.

 

 

베어마겟돈의 사례

 

 

신종코로나바이러스(Covid-19)발 불확실성이 고조됐던 지난 3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했음에도 주식시장이 오히려 하락

 

하면서 시장에서는 베어마켓돈의 시작이 아니느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연준은 당시 정책금리를 1% 포인트 내린 제로(0.00~0.25%)수준으로 떨어뜨리고

 

7천억달러 규모의 유동성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연준의 강력한 부양책에도 

 

미국 증시는 급락하였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582.05포인트(3.04%)

 

하락한 18,591.93에 거래를 마치며, 2016년 11월 이후 최저치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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