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8

인플레이션 우려 커지며... 뉴욕증시 혼조세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이어갔다. 미국 소비 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개선되면서 경기침체 우려는 덜었지만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며 주가는 주춤하였다. 1% 이상 넘게 등락한 업종이 없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61.35포인트(0.37%) 오른 4만3239.05에 거래를 끝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포인트(0.02%) 내린 5841.47,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6.53포인트 (0.04%) 오른 1만8373.6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9월 소매판매는 호조를 보였지만 시장에선 인플레이션을  자극할만한 수준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9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4% 증가한 7144억달러로 집..

애플과 엔비디아도 오픈 AI 수십억달러 투자 논의중

애플과 엔비디아가 오픈 AI에 대한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오픈 AI가 스라이브캐피털 등과 추진하는 자금 조당에 참여해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협상에 나섰다. 애플은 아이폰에 챗GPT와 같은 플랫폼이 회사의 실적을 좌우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과 엔비디아가  신들의 AI레이스 파트너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각각 수십억달러의 투자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애플은 내달 출시하는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 16에 AI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자사의 음성 비서 시리에 챗 GPT를 통합해 이용자와 대화하며 질문에 답할 수 있는 AI비서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오픈A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당시 구체적인 계약조건에 대해선 알려지..

엔비디아 다음주 28일 실적보고때 전망치 웃돌것이라 예상

골드만 삭스가 다음 주 28일 실적을 보고할 엔비디아가 월가 전망치를 넘어설 것이라며 '매수'등급과 135달러의 목표 가격을 유지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오전장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125.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9일 CNBC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는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 매출이 크게  늘어난데다 강력한 운영 레버리지 효과로 7월말로 마감된 분기에 분석가들의  건센서스를 넘어 매출과 이익을 보고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골드만 삭스의 분석가 토시야 하리는 블랙웰 칩 출하가 지연될 수 있다는 최근의 언론 보도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2025년 회사의 수익력에는 거의 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분석가는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와 전..

뉴욕증시 주요 기술주 주가 상승, 테슬라 6.3% 엔비디아 4% ↑ 상승

1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주요 기술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 하였다. 테슬라와 인공지능(AI)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6.34% 오른 214.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3% 내린 201.38달러에 마감하며 200달러를 간신히 유지했던 테슬라 주가는 이날 205.02달러에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하며 210달러선을 넘었다. 테슬라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210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 1일 이후 2주 만이다. 다만 지난달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차량 인도로 263.26달러는 물론, 지난해  말주가 248.48달러보다 아직 크게 낮은 수준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4.05% 오르며 122.86달러에 마감하였다.  4거래일 연속 상승한 주가는 지난달 23일 이..

뉴욕증시 반도체주 7%↑ 급등하며 엔비디아 주가 급등

엔비디아 주가가 8일(현지시간) 급등해 거래를 마감하였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6.13% 상승한 104.97달러 (14만4천491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98.91달러에 마감했던 주가는 하루만에 100달러선을 회복하였다. 시가총액도 2조 5천 820억 달러로 늘어났다. 이날 주가는 102달러에서 시작해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마감하였다. 시총 3위 엔비디아의 상승 폭은 1위 애플(1.66%), 2위 마이크로소프트(1.07%), 4위 알파벳(1.92%)등 다른 시총 상위 종목보다 크게 높았다. 반도체 기업 AMD(5.95%)와 브로드컴(6.95%),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6.13%), 마이크론 테크놀로지(6.07%) 등도 모두 6% 안팍의 상승..

월가의 전설 드러켄밀러 엔비디아 이어...대박친 종목

월가의 전설적인 투투자로 알려진 스탠리 드러켄밀러의 포트 폴리오가 재조명 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CNBC는 엔비디아 베팅으로 이미 한 차례 홈런을 친 드러켄밀러가 이번 강세장에서 중소형주 투자로 다시 한번 홈런을 쳤다고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드런켄밀러는 올해 1분기 말에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를 추종하는 아이셰어즈 러셀2000 ETF(IWM) 콜옵션을 316만 주 매입하였다.  이는 약 6억 6,400만 달러(9,148억 5,900만원)의 가치로 1분기 기준 드러켄밀러의 최대 베팅이었다. 그러켄밀러의 과감한 베팅은 이번에도 성공하였다. 그 동안 빅테크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던 중소형주들이 올해 초부터 무서운 속도로 오르며 엄청난 상승랠리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

반도체주 약세에 나스닥 '하락' MS 시총 1위 탄환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 흐름이 엇갈렸다. 반도체 업종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 지수는 하락하였다.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엔비디아를 밀어내고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탄환했다.   20일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99.9포인트 (077%) 오른 3만913476에 거래를 마감했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13.86포인트 (0.25%) 밀린 5473.17을, 나스닥 지수는 140.64포인트(0.79%) 하락한 1만 7721.59를 나타냈다. S&P500은 장중 역대 처음으로 5500선을 웃돌았지만. 하락 전환하며 마감했다. 나스닥도 장중 1만 7936.79로 고점을 경신한 ..

뉴욕증시 S&P 500 / 나스닥 최대치 경신 엔비디아 3.5% 오르며 시총 1위

인공지능(AI) 반도체 대표 기업인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에 등급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1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애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15%(56.76포인트) 오른 3만 8834.86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수는 0.25%(13.80포인트) 오른 5487.03, 나스닥지수는 0.03%(5.21포인트) 오른 1786.23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 모두 역대 최고치를 찍었으며 기술주 중심으로 편성된 나스닥지수는 7거래일 연속 오름세이다.  S&P500 지수 11개 업종별로 살펴보면, △필수고비재 0.09% △에너지 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