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전해외선물 강실장입니다.
이번 시간은 '구인배율' 과 '실업률갭' 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구인배율이란???
노동의 수요와 공급을 나타내는 지표로 일자리수를 취업 희망지수로 나누어
구하는데 인력수급동향을 파악하는데 주로 이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구인배율
0.7은 취업 희망자 열 명당 일곱 개의 일자리가 있다는 의미로 수치가 높을수록
고용사정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기업할동의 확대와 축소를 반영해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경기상황에 따라서 경제 성장률이나 실업률 등에 비해 더 큰
폭으로 변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외환위기 이전에는 구인배율이 1을 웃돌아 일자리가 남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 이후에는 대개의 경우 구인배율 1에 못 미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고용사정이 과거에 비해 좋이 않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구인배율은 한국고용정보원 워크넷 상의 해당 월 신규 구직자수를 해당 월신규
구인건수로 나우어서 구하고 있다. 유효구인배율에 대해 당월말의 신규 구직자
수와 신규 구인수의 비율을 신규 구인배율이라 한다. 외국의 경우 월간 구직자
수와 구인수의 비율을 유효구인배율로 산정한다.
실업률갭이란???
실업률갭이란 실업률과 자연실업률 간의 차이를 만한다.
실업률갭은 노동시장의 여력을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로, 잠재 GDP와
실제 GDP의 차이인 GDP갭과 함께 경기 수준 또는 경제 전반의 유휴자원을
파악할 때 유용하다.
실업률갭이 양( + )인 경우에는 노동공급 여력이 양호한 상황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지 않음을 나타내며 실업률갭이 음( - )인 경우에는 노동공급 여력이
소진된 상황으로 노동력 확보경쟁 등으로 인한 임금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가능성이 큰 상황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물가안정을 주된정책 목표로 하는 중앙은행의 경우 실업률갭은 노동
시장을 통한 인플레이션 상승압력을 평가하거나, 통화정책 기조가 노동 시장
수급불균형 해소에 어느정도 부합하는지 등을 살펴보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중앙은행이 실업률갭만을 염두에 두고 통화정책을 운영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는 실업률갭의 구성요소인 자연실업률이 실시간으로 관측되지
않고 추정방법도 다양하여 정확한 추정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중앙은행이
원하는 정책 효과를 얻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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