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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TV토론 앞두고 나스닥 0.84% ↑ 상승, 국제 유가는 폭락..

안전해외선물 2024. 9. 11. 10:18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각기 다른 흐름을 보여줬다. 국제 유가가 폭락하며 경지

 

침체 우려가 커졌지만, 기술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서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92.63포인트 하락한 4만 736.9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47포인트 오른 5495.52, 

 

나스닥지수는 141.28포인트 사승한 1만 7025.88에 마감 하였다.

 

석유수출국이구(OPEC)가 주요국 원유 수요 전망치를 두 달 만에 하향 조정됐다.

 

이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급락하였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도다 2.96달러 급락한 배럴당 65.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2.65달러 급락한 배럴당 69.19달어에

 

마감하였다. 브렌트유는 2021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장중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정장 대비 0.5%가량 하락했지만 기술주 위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였다. 

 

기술주와 반대로 일부 은행주는 급락하였는데 JP모건은 5% 이상 하락하였다.

 

최고 운영책임자(COO)가 내년 순이자수입에 대한 기대치가 다소 높다고 발언하면서다.

 

3분기 거래 수익이 전년 대비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골드만삭스도 4.39% 하락하였다.

 

시장은 미국 대선 후보의 TV토론을 주시하고 있는데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접전을 벌이고 있다. 토론 결과에 따라 정책 수혜주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1일 예정된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도 발표

 

되는데 이번 CPI에 따라 Fed가 내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김준금리를

 

얼마나 내릴지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