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하얀코끼리(White Elephant)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안전해외선물 강실장입니다.

 

이번 시간은 경제용어 중 하나인 '하얀코끼리' 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하얀코끼리(White Elephant) 란???

 

 

하얀코끼리가 가지고 있는 뜻은 돈만 많이 들어가고 처치가 곤란한 애물단지를

 

일컫는 용어로 쓰이고 있다. 말 그대로 비용만 많이 들고 쓸모없는 소유물을 

 

말하기도 한다. 

 

이는 태국의 옛이야기에서 유래되어온 용어인데 태국 완은 동남아에서 신적인

 

존재로 여겨지는 하얀 코끼리를 마음에 들지 않는 신하에게 선물을 하였다고 

 

한다. 왕에게 받은 선물을 잘 보관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불이익을 당하게 되는데

 

하얀코끼리를 선물 받은 신하는 유지 비용이 많이 드는 코끼리를 버리지도 못하고

 

어쩔수 없이 키워야만 했다.

 

이러한 이야기 들이 18세 중엽 서양으로 흘러 들어간 후에는 '돈만 많이 들고 

 

더 이상 쓸모가 없는 것'을 의미하는 용어로 해석되어 사용되었고 경제용어로써

 

하얀코끼리란 '큰 돈을 들였지만 수익성이 없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골치 아픈

 

투자'를 의미하는 말로 해석된다.

 

 

하얀코끼리 사례

 

 

● 미국 뉴욕 맨하튼에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은 총 높이 443.2m의 102층으로 지어진 고층건물로 1931년 완공되어 197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다. 이 빌딩은 원래 사무실의 임대 수익을 목적으로 지어졌는데 당시 경제 공항이 발생하면서 다수의 공실이 발생하였고, 완공된지 20년이 지난 1950년대까지도 수익성이 거의 없었다. 이에 사람들은 이 빌딩을 가리켜 빈스테이트빌딩 이라고 부르며 하얀 코끼리로 여겨졌었다.

 

 

● 보통 하얀 코끼리가 현대로 들어서 가장 비유를 많이 당하는 것은 올림픽과 같은 대형 행사를 치르기 위해 만든 건물들을 보고 비유하기도 한다. 올림픽과 같은 대형 행사를 치르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건설비용이 지출되기도 하는데 행사 이후에는 마땅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막대한 유지비용만 들어가는 시설물이 많은데 이를 보고 하얀코끼리 라고 부르고 있다.

이번 파리올림픽도 적자를 피하기 위해 신설 경기장 건설을 최소화하고 시내 전역을 경기장으로 이용하고 심지어 가건물 경기장에다 에어컨도 없이 경기를 치르게 하는 등 하얀 코끼리를 남지기 않으려고 눈물겨운 노력을 하였다.

 

 

● 우리나라 또한 2002년 월드컵과 2018년 평창올림픽을 치르며 건설한 많은 경기장들이 지금도 제대로 활용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정치적 이해관계로 만들어진 지방공항들도 그런게 국내공항 15곳 중 11곳 이 적자이며 급기야는 패쇄하는 공항도 생기고 있는데 여기에 공항을 추가 짓기로 예정이 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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