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전해외선물 강실장입니다.
이번 시간은 경제용어 중 하나인 '리쇼어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리쇼어링(Reshring)이란???
리쇼어링은 해외에 진출한 국내 제조 기업을 다시 국내로 돌아오도록 하는 정책이다.
저렴한 인건비를 이유로 해외로 공장을 옮기는 오프쇼어링과는 반대되는 용어이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자국내 물가 상승(토지,인건비 등)을 이유로 중국이나 베트남
과 같이 인건비가 싼 국가에 신규 공장을 짓고 수출기지로 활요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인해 자국(Headquater가 있는 국가) 으로 공장을 재이전 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고, 각국에서도 글로벌 기업들의 공장 재이전을 위해 정책적 배려와 지원을
해 나아가고 있다.
리쇼어링의 이유
▶인건비 상승
10년전의 중국, 베트남과 지금의 중국, 베트남은 너무나 다른 환경이다. 특히 인건비 상승률은 우리나라 인건비 상승률에 비해 몇배나 높게 상승해왔다. 과거에는 값싼 노동력과 국가적 정책지원이 뒷바침되어 노동 집약적 제조에 큰 이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나, 지속적 인건비 상승, 자국 기업 우선주의 등이 대두되면서 점차 글로벌 기업으로서 해외 전진 기지의 역할은 축소되어 가고 있다.
▶4차산업으로 인한 상업환경 변화 / 생산비 감소
인건비가 싼 국가로의 이전된 공장의 대부분은 제조업이며 노동력이 많이 투입되는 제품을 만드는 공정을 가진 생산라인들이 었습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노동집약적이던 생산라인들은 점차 로봇이 대체하는 라인으로 변모하고 있고 단일제품 대량생산으로 재고를 넉넉히 쌓아두어야만 했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빅데이터 분석과 AI기법을 활용한 필요재고량 예측이 가능하게되었다. 독일의 아디다스의 경우 2016년 독일 안스바흐, 2017년 미국 애틀란타에 로봇 신발 공장 ' 스마트팩토리'를 지어 로봇으로만 구성된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소비자 맞춤형 현지 소량 생산을 가능하게 하였다. 기존 중국에 있던 아디다스 공장을 폐쇠한 후 자국인 독일에 무인 생산라인을 구축한 사례이다.
▶품질저하와 원천기술 유출 방지
제조업에서 불량률은 재고 관리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메뉴얼대로 만들어 지지 않은 제품은 대부분 검사단계에서 걸러지지만, 불량률이 높은 생산라인의 경우,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납품될 가능성이 높아 진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시 중국에서 만들어진 진단키드와 마스크가 대량으로 수출되었지만 불량 제품이 많아 대규모 리콜사태까지 벌어지게 되었다. 또한 미중 무역전쟁의 주요 원인중 하나인 지적 재산권 침해 부분도 리쇼어링의 이유가 되고 있다. 제조업에서의 원천기술을 포함한 지적재산권은 기업의 핵심 자산이자 역량이다. 해외 생산라인에서 벌어지는 기술 유출은 기업의 시장 점유율 하락은 물론, 매출 감소로 인한 R&D 투자금 감소, 신제품 출시 지연 등과 같은 연쇄작용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리쇼어링이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
자본 리쇼어링으로 국내로 들어온 자금은 국내 투자 재원으로 쓰이면서 국내
투자가 활성화 될수 있다. 국내 투자가 탄력을 받으면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된다. 또 현재의 고금리/고환율 상황에서도 긍정적 역할을 하고
고금리 상황에서 필요한 투자 자금을 자본 리쇼어링으로 충당한 만큼 고금리
은행 대출을 받지 않아도 되기에 이자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고환율 상황에서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면 환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항상 안전 투자하시고 먹튀 걱정없는 해외선물 문의 있으시면
밑에 사진 클릭시 상담 연결 가능합니다.
'경제 상식 알아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용어) 잭슨 홀 미팅(Jackson Hole Meeting)에 대해 알아보자 (5) | 2024.09.16 |
---|---|
(경제상식) 컨센서스, 어닝쇼크, 어닝서프라이즈에 대해 알아보자 (7) | 2024.09.15 |
(경제용어) 정크본드(Junk bond)에 대해 알아보자 (2) | 2024.09.12 |
(경제용어) 하이퍼 인플레이션(Hyper-Inflation)에 대해 알아보자 -2 (2) | 2024.09.11 |
(경제용어) 하이퍼 인플레이션(Hyper-Inflation)에 대해 알아보자 -1 (6) | 2024.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