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식) 컨센서스, 어닝쇼크, 어닝서프라이즈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안전해외선물 강실장입니다.

 

이번 시간은 경제용어 중 하나인 '컨센서스', '어닝쇼크', '어닝서프라이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컨센서스(Consensus)란???

 

 

컨센서스란 대중에 보편적으로 널리 퍼져있는 생각, 합의를 의미하고 있다.

 

쉽게 말해 '여론' 정도의 의미로 이해하면 쉽다. 주로 경제지표 분석이나 주식

 

시장에서 자주 쓰이는 이유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나 관련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전망을 조사하고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 자주 사용되는 

 

말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떤기업의 시잔 컨센서스로 볼 때 매출이 5000억 정도의 예상이 

 

된다라는 뉴스를 듣게되면 아래와 같이 생각을 해보면된다.

 

"업계 전문가들이나 관련 종사자들이 이정도로 예측하고 있구나"

 

컨센서스는 말ㄹ이 어려워서 그렇지 그저 '대중의 합이된 여론'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서 컨센서스 하회(어닝 쇼크)란 애널리스트 리포트 결과보다 낮음을 의미,

 

컨센서스 상회(어닝 서프라이즈)란 애널리스트 리포트 결과보다 높음을 의미할 

 

수 있다.

 

 

어닝쇼크와 어닝 서프라이즈란???

 

 

 

어닝(Earning)은 실적이라는 뜻으로 실적 발표하는 시기를 어닝시즌이라고

 

한다. 그런데 실적발표가 한 번에 바로 딱 발표되는 것은 아니다. 학교에서도

 

모의고사를 치고 나면 가채점을 해서 먼저 성적을 대략적으로 확인하고 최종

 

성적표가 나오던 것처럼 실적 발표가 마찬가지이다.

 

기업 내부적으로 먼저 잠정실적이 발표된다. 잠정적으로 이 정도의 실적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라는 데이터가 먼저 나온뒤 확정된 실적이 발표된다. 잠정실적이

 

나오게 되면 증권사들도 추정치 보고서를 발표한다. 증권사들도 해당 기업이

 

얼마 정도의 실적일 것이다라는 보고서를 발표하게 된다. 여기서 바로 잠정실적과 

 

증권사의 예상치보다 확정실적이 잘 나오게 되면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하고 

 

반대로 잠정실적과 예상치보다도 확정실적이 낮게 나오게 되면 '어닝 쇼크'라고 

 

한다. 당연히 어닝 쇼크보다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주가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보면 되지만 상황에 따라 어닝 쇼크를 예상하여 선반영 된 경우에는

 

실적 발표 이후에도 주가가 크게 빠지지 않을 수 있으며 어닝 서프라이즈 역시

 

미리 주가에 반영이 되었다면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와도 주가의 급등을 기대

 

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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