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제지표] 소비자심리지수(Consumer Sentiment Index, CSI)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안전해외선물 강실장입니다.

 

이번 시간은 '소비자심리지수(CSI)' 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CSI) 란???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가 현재 경제 상황과 미래 경제 전망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이다. 쉽게 말해 소비자들이 경제를 낙관적으로 

 

보는지, 아니면 비관적으로 보는지를 조사해 수치로 표현한 것이다. 경제 활동에서

 

소비자들의 심리 상태를 반영하는 지표로,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느끼면 소비자

 

들은 소비를 늘리고, 반대로 경기가 나빠질 것 같다고 느끼면 소비를 줄이게 된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신뢰지수라고도 말하는데 현재 생활 형편, 가계수입 전망,

 

소비지출 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 경기판단의 6개 지수로 구성되어 있다. 

 

개별지수의 합산지수를 산출한 후 이를 표준화하고 6개 구성지수 표준편차의 중앙

 

값을 곱하여 소비자심리지수를 산출한다.

 

★ 소비자심리지수 공식

 

- CSI = (긍정적 응답 비융  - 부정적 응답 비율) x 100+100

 

지표 해석

 

● 1966년 평균값을 나타내고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높을 경우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나타내고, 100보다 낮을 경우 비관적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의미하고 있다. 즉 100보다 높으면 향후 소비가 늘어나는 것을 의미하고, 100 아래로는 소비가 위축되는 것을 말한다. 

 

 

지표 확인

 

● 발표기관

 

각 나라의 '중앙은행' 에서 발표하고 매달 두 번씩 발표하고 있는데 매월 중순 예상치를 먼저 발표하고, 매월 마지막주에 확정치를 발표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에서 매월 56개 도시 약 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조사' 를 실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소비자심리지수' 를 발표하고 있다.

 

● 발표일 / 시간

 

- 매월 중순에 예비치 발표, 예비치 발표 14일 후 확정치 발표

 

- 동부 표준시(EST) 오전 9시 55분, 당월 통계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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