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리밸런싱(Rebalancing)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안전해외선물 강실장입니다.

 

이번 시간은 경제용어 중 하나인 '리밸런싱' 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리밸런싱(Rebalancing) 이란???

 

 

리밸런싱의 뜻은 자산 비율을 다시 처음 계획한 것처럼 일정하게 맞추는 작업이다. 자신이

 

처음 투자를 시작했다면 주식이나 채권 등등 여러 자산에 나눠 투자하게 되는데 이때 시장이

 

변동하다 보면 어느 순간 비율이 깨지기 시작한다. 주식이 너무 많이 올라서 자산의 절반을

 

차지하거나, 채권이 떨어져 비중이 크게 줄어드는 경우가 생긴다. 이때 이것을 통해 자산 

 

비율을 다시 조정하는 것을 리밸런싱이라 한다. 

 

 

리밸런싱의 필요성

 

시장은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항상 변동이 있다. 자신의 특정 자산이 의도와는 다르게 

 

자신의 계획과 달리 비중이 커질 때가 있다. 예를 들어, 주식시장이 급등하면 포트폴리오

 

의 절반이 주식으로 채워질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원래의 투자 계획이 훼손되고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다. 이것을 통해 다시 균형을 맞추면 포트폴리오가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

 

치는 것 막을 수 있다. 

 

 

리밸런싱의 장·단점

 

● 장점

 

- 위험 관리 : 자산의 비중을 조정해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가 한쪽 자산에 치우치지 않도록 해준다.- 장기 수익률 향상 : 리밸런싱을 통해 장기적으로 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상승장에서 일부 수익을 실현하고, 하락장에서는 저가 매수를 통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 지속적인 투자 점검 : 주기적으로 내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 이를 통해 투자 전략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 단점

 

- 매매 비용 : 자산을 자주 사고팔면 그 만큼 거래 수수료과 세금이 발생한다. 자주 하면 이 비용을 더 높일 수 있다. 

- 심리적 부담 : 상승하는 자산을 매도하고, 하락하는 자산을 매수하는게 심리적으로 쉽지않다. 특히 사람들이 모두 주식을 사는 상황에서 홀로 매도 결정을 내리는건 어려울 수 있다. 

- 시기 선택의 어려움 :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오히려 수익을 놓치거나 손해를 볼 수 있다. 마켓 타이밍을 예측하는 것은 항상 어렵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더 나을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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