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Fde, FRB 이란 어떤것 인지? - 2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강실장 입니다~

오늘도 번창하시고 안전한 투자되실수 있도록 화이팅 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FOMC, Fde, FRB 에 대한 추가 적인 내용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왜 하필 이렇게 복잡한 구조로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일까?

 

 

 

하필 왜 이렇게 복잡한 구조로 운영준인것데 대해서 연방준비제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하나의 중앙은행(Single Central Bank)이라는 개념을 의도적으로 거부하기 위해서" 라고 하는데요. 독특하게도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공공도 아니고 민간도 아닌 그 중간지대에 있는 기구입니다. 민간 금융회사들이 지분을 소유하고 있지만, 또 의장 등을 미국 대통령과 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해서 공적 통제를 하고 있는데 12개 지역 연준으로 권한을 나누고 정부와 시장 그 중에 두고, 여러명의 위원이 참여하도록 해 권력을 분산하고 시스템을 고안한 것이죠. 

 

 

제롬파월 그는 어떤 인물인가?

 

 

 

 

세계경제에서 지금도 가장 핫한 인물 제롬 파월은 현 FOMC 위원장이자 FRB 의장입니다. 연준 의장은 세계 경제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면서 미국 대통형 못지 않은 막강한 권력을 가진 자리로 여겨집니다. 그의 한마디에 따라 전세계 금융시장이 출렁 거리기 때문입니다.

 

제롬 파월은 2011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 의해 연준 이사로 임명되었고 이후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존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을 재임하지 않고 제롬 파월을 후임 의장으로 지명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임기는 2026년 까지이며 참고로 재닛 옐런 전 의장은 현재 미국의 재무부 장관입니다.

 

파월은 프린스턴대 정치학과 조지타운대 법학 전공 이후 월가의 소형 투자은행에서 재직하다가 부시정부 때 미국 재무부 차관을 지낸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임기 초기에는 경제학 전공자들이었던 이전 의장들에 비해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회의적인 시선도 있었습니다. 경제 학위를 갖지 않은 첫 의장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몇 년간 의장으로서 연준을 무난히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재임 시절 금리 인상을 결정해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는데요. 그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을 해고 시키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습니다. 사실 항상 중앙은행의 수장과 대통령은 각을 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통령은 늘 자신의 재일 기간 동안 결제 부양을 위해 낮은 금리를 유지하실 원하는데, 중앙은행은 지나친 경기 광열에 찬물을 끼얹는(금리인상) 역할을 해야했기 때문입니다. 

 

재닛 옐런 의장이 "비둘기"파라면 제롬 파월 의장은 "올빼미"파로 분류되는데요 "비둘기"파와 "올빼미"파 그리고 "매"파의 의미는 밑에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비둘기파"와 "매"파 그리고 "올빼미"파 가  가지고 있는 성향과 의미는?

 

 

 

 

금리인상 시기가 오면서 비둘기파과 매파라는 단어가 항상 많이 언급이 됩니다.

 

매는 날카로운 부리와 발톱을 가진 사냥의 명수인데요. 이 떄문에 정치적으로 강경하고 엄격한, 보수적인 사람들을 매파라고 부릅니다. 경제적 관점에서 매파는 물가 안정을 위해 긴축정책을 펼치고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이들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중시하는데 반면 비둘기파는 정치, 사상, 언론 또는 행동이 과격하지 않고 온건한 방법을 취하려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통용됩니다. 시장에서는 경기 부양을 위한 양적완화와 금리 인하 정책 등에 높은 선호로를 보이는 이들을 뜻하는데요. 비둘기파는 매파에 비해 경제 성장을 위해서라면 어느정도의 인플레이션은 용인하자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금리 인상에 대한 시그널이 나타난 이번 FOMC를 두고 사람들이 "매의 발톱을 드러냈다"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또 다른 새가 있는데요. 바로 중립파일 올뺴미파 입니다. 현 Fed 의장이며 FOMC의 위원장인 제롬 파월은 중립적인 성향을 지닌 올뺴미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금리 오르 내림과 동결은 어떻게 누가 결정하는것인가?

 

 

 

 

금리는 제롬 파월 위원장 혼자서 결정하는것이 아니고 앞서 말한 FOMC에서 다수결로 결정됩니다. 그래서 금리인상이나 인하는 결정하더라도 반대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을 '소수의견' 이라고 한다.

 

다수결로 이뤄지다 보니 금리 결정 전 점도표를 시장에서는 예의 주시하는데요. 점도표는 연준 위원 18명(회의참석은 12명) 각자의 기준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도표입니다. 위원 각자가 익명으로 도표상에 자신의 전망치를 점으로 표시한다해서 점도표(Dot Plot)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3,6,9,12월 즉 매 분기 한 번씩 발표하게 되는데 점이 어디에 많이 분포되 있느냐를 통해 의경이 어디로 모일지를 예측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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