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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신임 의장으로 폴 앳킨스 확정...암호화폐 시장에 호제...

27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폴 앳킨스,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 및 파토맥 글로벌  파트너스 전 CEO가 도널드 트럼프 정부 하의 SEC의장으로 공식 임명되었다. 이는 지난  목요일 열렸던 미 상원 은행, 주택 및 도시위원회의 격렬한 인준 청문회를 거친 결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2년 12월 앳킨스를 SEC 의장으로 지명한 바 있는데 이는 전임 의장 게리 겐슬러의 뒤를 이은 조치로, 겐슬러의 강경한 규제 기조는 암호화폐 기업들과의 갈등과 소송으로 이어진 바 있다. 앳킨스의 임명 이전에는 마크 우예다가 SEC 임시 의장직을 맡고 있었다.  새 의장으로 앳킨스는 기존 SEC 규제 방식을 전면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  규제가 투자와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암호화폐 산업..

트럼프 당선 확정... 가상화폐 수도 만드는 첫 발걸음은 겐슬러 해고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을 가상화폐 수도로 만들겠다는 계획하에 가상화폐 규제 상황을 대대적으로 손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7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친 가상자산' 정권을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취임 이후  미국의 가상자산 정책이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대표적인 것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해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7월 네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서 미국을  글로벌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동시에 "취임 첫 날 겐슬러를  해임할 것" 이라고 말했다.  겐슬러 위원장의 해임이 거론되는 이유는 그가 대표적인 반 가상자산 인사이기 때문이다. SEC는 겐슬러 위원장의 지휘하에 '가상자산 증권성'을 근거로 미국 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