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식 알아보기/경제지표

[미국경제지표] 미국 국내총생산(GDP)에 대해 알아보자

안전해외선물 2024. 12. 2. 14:07

 

안녕하세요~ 안심해외선물 강실장입니다.

 

이번 시간은 '미국 국내총생산(GDP)' 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국내총생산(GDP) 란???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은 국가 내에서 생산된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나타내는 총계이다. 즉, GDP는 한 국가의 경제적 활동의 측정 지표이며 일반적

 

으로 정부, 기업, 가계 등에서 생산된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측정한다.

 

 

● GDP는 분기 단위로 발표되는 지표로 무역수지, 개인소비지출, 내구재수주, 건설지출, 기업재고 등을 이용하여 추정할 수 있다.

 

● GDP는 개인소비, 기업투자(민간지출), 정부지출, 순수출로 이루어지며, 명목 기준 구성 비중은 개인소비가 70%로 최다.

 

● 매 분기 3개월 동안 3번에 걸쳐 수치가 개정되고 발표된다.

예를들어 1분기 GDP성장률의 경우 4월에 1차, 5월에 2차, 6월에 최종수치를 발표한다.

 

● GDP는 대표적인 후행지표이지만, 경제 건전성을 측정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로 폭넓게 고려한다. 이는 GDP가 경제가 성장 또는 축소하는지, 어떤 경우에 불황을 겪는지 가장 직관적인 방식으로 밝히기 때문이다.

 

● 미국의 경우 분기 성장률을 연율 형태로 발표한다. 연율은 해당 분기의 성장률로 1년간 계속 성장하는 것을 가정하여 계산한 수치이다.

 

지표해석

 

● GDP(성장률) 수치 자체보다는 시장 예상치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가에 따라 시장의 반응이 달라진다.

 

● 미국 상무부는 분기 GDP 성장률을 총 3번에 걸쳐서 발표한다. 한 분기가 끝난 후 30일 이내 1차 발표를 공개하고, 이후 두 차례에 걸쳐서 수정한다. 시장에서는 1차 발표에 가장 크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 미국의 경우 분기 성장률을 연율로 발표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GDP 성장률과 비교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연율은 해당 분기의 성장률로 1년간 계속 성장하는 것을 가정한 수치이다. 만약 미국의 분기 GDP 성장률이 2%로 발표된다면 이는 우리나라의 전분기 대비 GDP성장률 0.5%(QoQ)와 비슷한 수치로 해석이 가능하다.

 

 

지표확인

 

● 발표기관

 

미국 상무부(US,Department of Commerce) 산하의 경제분석국(Bureau of Economic Analysis : BEA)

 

● 발표일 / 시간

 

- 분기 마감 후 한달 가견으로 속보치, 수정치, 확정치 발표

-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 동부 표준시(EST) 오전 8시 30분, 전 분기 통계치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