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4

연준(Fed) 금리 인하 검토 중...암호화폐 반등 할 수 있을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이 기준금리 인하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암호화폐 시장은 다시  한 번 반등 기대감을 품고 있다. 하지만 블랙록 CEO 래리 핑크는 정반대의 전망을 제시하며, 시장은 극심한 혼조세에 빠져있다.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비공개 회의를 열고 연방은행의 디스카운트율 조정을 포함한 금리 관련 사안을 논의하였다. 이는 시장 유동성을 자극해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회복시킬 수 있는 조치로, 암호화폐 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90일 유예설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은 급등세를 보였지만, 백악관이 이를 부인하면서 즉각 하락 반전하였다. 이러한 불안정한 흐름 속에서 금리 인하 기대는 시장의 새로..

제롬 파월 의장 "기준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없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미국 경제가 생각보다 탄탄하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14일(현지시간) 텍사스 댈러스에서 열린 댈러스 연은 주최 행사에 참석하여 "미국 경제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어떤 신호도 보내지 않았다" 고  말하였다. 최근 미국 경제의 성과가 예상보다 좋은 덕에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어 보인다는 말이다.  제롬 파월 의장의 이 같은 발언은 인플레이션 재개 우려로 Fed가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추는 것 아니냐는 시장의 관측이 커진 가운데 나왔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 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은 이날 파월 의장 발언 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Fed가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41%로 반영하였다...

(경제상식) 장단기 금리차의 뜻과 의미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안전해외선물 강실장입니다. 이번 시간은 '장단기 금리차' 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장단기 금리차란???  장단기 금리차란 말 그대로 단기채권의 금리와 장기채권 금리의 차이를 이야기 한다. 단기채권의 경우 일반적으로 2년 만기 채권을 말하며, 장기의 경우 10년 만기 채권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장단기 금리차의 확대는 긍정적인 경기 전망을 의미하고, 반대로  장단기 금리차의 축소는 부정적인 경기 전망을 의미한다. 경기가 호황일 때는 주식 투자자 및 기관들이 안전자산인 채권보다 위험자산인 주식에 대한 선호가 강하기 때문에 장기 채권에 대한 수요가 줄고 이에 따라 금리가 오르게 된다. 경기 불황일 때는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강해지기 때문에 채권의 금리가 하락하게 된다. 채..

연준 9월달 인플레이션 하락시엔 금리 인하 기대 해볼수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30~31일(현지시간) 개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5.25~5.5%로 동결하되,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고용시장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인플레이션이 하락 한다면 9월에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며 "이르면 9월에 금리인하가 테이 블에 오를수 있다"라고 말했다. 연준이 9월부터 시작해서 연말까지 총 3차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파월 의장이 당장 0.5% 포인트 인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는데도 금융시장 에선 9월 큰 폭 인하 기대가 늘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하였다. 연준은 지난해 7월 26일 연방기금 금리를 0.25% 포인트 올리며 16개월에 걸친  11회 인상 행진을 마무리 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