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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에서 유전 또 터졌다.. 3년치 산유량 매장지 발견

안전해외선물 2024. 7. 16. 10:28

 

세계 10위 산유국 쿠웨이트에서 3년치 원유 생산량에 맞먹는 거대 유전이

 

발견 되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쿠웨이트 석유공사(KPC)는 

 

이날 파일라카섬 동쪽 알누키타 해상 유전에서 면적 약 96㎢로 추정되는 

 

매장지대를 발견해 셰이크 마슈알 알아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군주(에미르)에게 

 

보고하였다.

 

 

KPC가 쇼셜미디어 올린 동영상에서 샤이크 나와프 알 사바 최고경영자(CEO)는

 

"새로 발견한 유전은 지난 3년간의 원유 총생산량과 비슷하며 초기 추정 면적은 

 

약 96㎢ 라고 말하였다. 여의도 면적(약2.9㎢)의 33배 수준이다.

 

 

KPC는 경질유 21억 배럴, 천연가스 5조 1000억 표준입방피트(SCF)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했다. 천연가스를 석유로 환산하면 전체 추정 매장량은 32억 배럴에

 

달하는데 회사 측은 가능한 한 빨리 현장에서 실제 생산을 시작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쿠웨이트는 현재 하루에 약 248만배럴의 원류를 생산하는 국가로 석유 매장량

 

6윌, 생산량은 10위권에 든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다섯번째로 큰 

 

산유국이며 쿠웨이트는 2035년까지 원유 일 생산량을 400만 배럴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