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전해외선물 강실장입니다.
이번 시간은 경제용어 중 하나인 '콩코드 효과' 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콩코드 효과(Concorde Effect) 란???
콩코드 효과란 잘못된 결정이나 선택으로 인해 이미 투자한 비용 떄문에 어쩔 수 없이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상황을 끌고 가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 용어는 영국과 프랑스가
합작하여 개발한 초음속 여객기인 콩코드에서 유래했다. 두 나라 정부는 성능이 우수하
다는 이유로 막대한 예산을 들여 이를 개발했지만, 높은 연료비와 유지보수비 등으로
많은 손해를 입었고 결국 2003년 운행이 중단되었다. 이렇듯 합리적이지 않은 판단입에도
불구하고 그전에 들인 비용 탓에 포기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이어가는 것을 가리킬 때
주로 쓰인다. 이러한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은 비단 국가나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경제 분야에서는 자신 혹은 조직의 이익을 위해 이러한 일이 일어나
기도 한다. 예를 들어 매출 하락이라는 결과를 마주했음에도 여전히 기존 방식 고수하며
광고 지출을 줄이거나 인력 감축 같은 조치를 내리지 않는 경우이다.
처음에는 옮은 방향이라 생각했던 결정이라도 시간이 지나 객관적으로 다시 바라 볼 땐
옳지 않을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변화할 시점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콩코드 효과(매몰비용)가 발생하는 이유
● 손실을 회피하려는 성향
세상 사람 아무도 손해를 보려고 하지않을 것이다. 손해를 보게되면 자연스레 '본전'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매몰 비용을 포기하지 않으면 '혹시'라는 희망을 갖게 된다. 하지만 매몰비용을 포기하면 그 비용은 곧바로 100% 손실 전환된다.
● 나의 결정이 잘못됐다는 것을 인정하기 쉽지 않다.
매몰비용을 포기한다는 것은 나의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다. 시간낭비, 헛짓이라는 평가는 누구나 받고 싶지 않아한다. 따라서 선택을 번복했을 때 겪을 악평, 자존심의 상처 등을 피하고자 잘못된 결정을 붙들고 있는 것이다.
● 문제를 해결할 때 노력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고찰이나 과정을 의미하는 휴리스틱 과잉
현실적으로 모든 조건, 변수를 면밀하게 검토할 수 없기 때문에 중요 변수만 분석해 신속하게 판단하고 결정내립니다. 즉 단순히 이미 지불해 비용을 헛되지 않게 만들기 위해 과거의 지출에 연연하는 것입니다.
콩코드 효과를 극복하는 방법
● 객관적인 시각 유지하기
이미 투자한 자원에 얽매이지 않도록 냉정하게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쉽게 말해, 지금까지의 노력이 아까워 계속하는 것보다는 현재 상황이 이득인지 손실인지 따져보는 것이다.
● 실패를 인정하는 용기 가지기
누구나 실패를 두려원한다. 하지만 실패를 인정하고 중간에 멈추는 것도 하나의 중요한 선택이다. 실패를 받아들이는 순간 새로운 길이 열리기 때문에, 이를 통하여 오히려 더 많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 목표를 재설정하기
처음의 목표가 잘못되었다면 과감히 수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초기에 계획한 방향이 효과적이지 않다면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선택을 가져올 수 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콩코드 효과를 의식하고 작은 변화부터 실천하면, 손해를 줄이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
항상 안전 투자하시고 먹튀 걱정없는 해외선물 문의 있으시면
밑에 사진 클릭시 상담 연결 가능합니다.
'경제 상식 알아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용어) 로보어드바이저(Rovo-advisor)에 대해 알아보자 (2) | 2025.04.27 |
---|---|
(경제용어) 런웨이(Runway)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5.04.24 |
(경제상식) 트레일링 스탑(Trailing Stop)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5.04.22 |
(경제상식) 파레토의 법칙(Pareto Law)에 대해 알아보자 (4) | 2025.04.21 |
(경제상식) 시드머니(Seed Monay)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5.04.20 |